구글 리더 서비스 종료

 

 

구글 리더 서비스가 종료된 요즘 어찌할바를 몰라 참 답답하다.

보통 나의 아침은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서 아이패드의 플립보드와 reeder를 통해서 밤사이 올라온 블로그 글과 트윗, 페이스북 등을 읽는것으로 시작되는데.(요즘은 전화영어로 시작되지만)

타임라인글을 한꺼번에 볼수 있는 장점때문에 애용하는 플립보드에서 구글 리더 서비스 종료로 인해 더이상 블로그 새글을 불러오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미 구글 리더 서비스 종료될것을 대비하여 feedly라는 대체 서비스로 계정을 옮겨놓긴 했지만

Rss 리더로 애용하는 Apps(Reeder 는 iphon만 feedly 계정을 지원하며 향후 veriosn-up을 통해서 pad와 mac을 지원할 예정이라 한다.)에서  아직까지 feedly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어서 매번 웹으로 들어가서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무엇보다 짜증나는건....

구글이기에 모든 내 넷상에서의 서비스를 구글로 몰빵했는데

언젠가는 gmail도 google calendar도 수익이 되지 않으면 종료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든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