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
현충일 연휴동안 정선으로 박투어 다녀왔습니다.
왠지 이웃블러거 범진님이 갈듯해서 연락해보니 역시나...
두어번 같이 라이딩 하고 같은 회사에서 일했던지라
회사 이야기 바이크 이야기 하며 노닥거리며 정선으로 향했습니다.
하이원 컨벤션 숙소는 깨끗하고 저렴해서 좋았고
만항할매닭집은 백숙이 더 맛있을뻔 햇습니다. (택시 타면 왕복 3만원)
Day-2
35번 국도를 타고 강릉으로갔는데...
노면이 좋지 않아서 딱딱하게 세팅해둔 브루탈레는 내내 통통 튀더군요.
내 마음도 통통 튀고 정말 바이크 버리고 싶었음
테라로사에서 커피 마시고
둘다 익숙하고 좋아하는 6번국도를
이전보다 페이스 높혀서 복귀했습니다.
범진님 앞에서 엄청 씐나하며 달리시더군요. 씐나~!
범진님 사진
총평
좋은 사람과 노닥거리며 가는 투어는 언제나 즐겁지만...
단... 장거리 투어는 BMW나 멀티스트라다로 가야할 나이가 된듯해서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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