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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아이튠즈 별점을 이용한 라이딩 음악관리

어릴때부터 음악을 들으며 무엇인가 하는것에 익숙해있기에

일할때나 이동할때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음악을 듣고 있으며

음악관리에 무척이나 민감한 편이다.


몇년간 아이튠즈를 통해서 음악을 관리하고 있으며

그 음악과 DB 백업에 이중, 삼중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내가 아이튠즈를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간의 메타정보들과 스마트 재생목록때문인데

내 성향에 맞춰진 메타정보들이 알아서 재생목록으로 모인다는것이 여간 편리하고 고마운일이 아닐수 없다.


아이튠즈의 별점은 아래와 같이 관리하고 있다. 

1개 : 노래를 듣다가 다시 별점을 위한 평가가 필요한 노래들, 다음 별점으로 가기 위한 단계라고 보면된다.

2개 : 라이딩시 듣고 싶은 음악

3~5개 : 좋아하는 음악


그리고 스마트 재생목록은 다음과 같이 관리하고 있다.

좋아하는 음악 : 별2~5개

라이딩 음악 : 별2개

재 검토 : 별1개

한번도 듣지 않은 500곡 : 재생목록 0 인 노래 500곡




따라서 세나를 이용하여 음악을 들을때는

시리를 이용하여 " XXX 재생목록 재생" 이라고 명령하여 원하는 재생 목록을 실행하고 있으며

노래를 듣다가 별점을 변경 혹은 부여 하고 싶으면 " 지금 재생하는 노래 별 X개" 라고 이야기 하면 별점을 부여하여

자동으로 재생목록에 추가 된다.


초기에는 라이딩시 주의를 분산 시킨 다는 이유로 블루투스 사용에 부정적이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나오는 좋은 노래는 라이딩의 즐거움을 극대화 하는것 같다.

(물론 코너링시 메탈리카나 RATM 곡이 나오면 skip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