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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피아지오 비버리 350 - 롱싈드, 아크라포빅, Bitubo 서스펜션, 탑박스 작업기

무려 7월 7일날 작업하였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는 써야겠다 싶어서 포스팅함.


숏스크린은 시끄럽고 순정 서스는 통통 튀고 트렁크는 어느덧 꽉 차버려서.

롱스크린 + 비투보 서스 + 탑박스 + 아크라포빅 (읭?) 머플러를 일관 장착하였다. (한방에 가야 돈 낭비가 없지 암....)



비투보 서스펜션 (Bitubo)


- 조절이 가능함. 빨간색 스프링위에 있는 plate를 나사산을 따라 회전시켜서 스프링 전체의 압축정도를 조절할수 있음.

  순정이 통통 튀어서 싫었는데 우측으로 2바퀴 돌리고 나니 매우 만족스럽다.

  4종 세트중 가장 만족스런 아이템



롱싈드

-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음악을 자주 듣는데, 스포츠 싈드는 각도의 젖절함에 의해 너무나 시끄러웠다. 바꾸고 나니 조용해져서 참 좋음

- 속도 : 감소 - 10KM



아크라포빅 머플러

- 4kg 정도 순정대비 가볍고 출력이 올라간다는 말에 소음도 올라가는건 생각 못하고 지른 아이템

- 소리도 괜찮고 가벼워진게 왠지 느껴지는듯해서 참좋음

- 문제는 음악을 들으려고 롱쉴드를 했는데 머플러가 시끄러워서 쾌적하게 듣지는 못함

- 소음기, 촉매 무조건 장착 (스파도 소음기는 계속 유지)





탑박스

- 항상 꽉꽉 차있는 냉장고 처럼 넓다고 생각했던 비버리 트렁크도 금새 차버려서 주문한 탑박스

- 등받이가 어마무시하게 잘되어 있어서 탠덤이 편함 (창환형 뒤에 타보니 정말 편함)

- 순정키로 컨트롤 할수 있음




각각의 아이템들이 순정상태의 라인을 크게 해치는것 같지 않고 개별적인 성능과 품질이 좋아서 매우 만족스럽다.

머플러 시끄러운것도 시간이 지나니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