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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R1250GS 구매

'19년 중순에 생긴 이슈로 인해 한해는 그렇게 보내고 3월말에 R1250GS 박스를 구매하였다.

 

연말에 가족과 함께 남해 해안선을 차로 다녀온후

그길들을 바이크로 달리면 얼마나 좋을까 내내 생각하게 되었고, 스파로는 무리라 생각되어 고민끝에 구매하였다.

 

오도바이는 언제나 구)스트라다 현)베스파 웨스트에서...

박스는 알아서 까시라 했더니 남서울 모토라드에서 꼬박꼬박 챙겨서 사진을 보내왔다.

 

사이드/ 탑박스는 딱히 필요없어서 아크라포빅 슬립온과 분덜리히 USB잭 그리고 순정 하단 크래시/ 레디에이터 가드를 장착하여 출고했다.

출고후 중거리 길들이기 투어로 충주호를 다녀왔다.

워낙 힘이 좋으니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그냥 잘 나가고, 편하고 좋은 바이크 였다.

슬립온으로 변경한 배기음도 적당히 좋고 스파대비 여유로움이 있어서 좋았다. (네비도 달수 있고, 열선 그립도 있고!)

애초에 중, 장거리 투어를 염두로 구매한 바이크라

 

중거리를 위한 테일백과 장거리를 위한 드라이백 정도 구매하면 될듯하다.

 

잇힝~

내키는대로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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